비영리 사단법인 성아가다(St.Agatha)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및 의료 봉사 활동을 위해
2024년 9월 설립된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입니다.(정부지원금 0%)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성 아가다(St.Agatha)는 가톨릭교회에서 공경하는 동정 순교자로서,
‘아가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선(善)’ 또는 ‘좋음’을 뜻하는 ‘아가토스’(Agatho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시칠리아섬의 부유하고 권세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아가다는 어린 시절부터 일생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로 결심하였고, 모진 고문과 박해, 젖가슴을 도려내는 형벌에도 굴하지 않았으며, “주님, 저의 창조주시여, 당신은 제가 어릴 때부터 저를 언제나 보호해 주셨나이다.
당신은 세상의 사랑으로부터 저를 택하시고, 고통을 견딜 인내를 주셨습니다. 제 영혼을 받으소서”라는 마지막 기도를 바친 뒤 숨을 거두셨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성녀 아가다는 처녀, 양치는 여자, 종 만드는 사람, 유리 제조공, 광부, 알프스 등반 안내자, 유방 관련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 간호사들의 수호성인이자 불과 날씨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영리 사단법인 성아가다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한 아가다 성녀의 삶을 기리며, 이 시대의 소외된 이들과 환자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에 힘쓰겠습니다.